9월 2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 위원들은 경기도 성남(판교)을 출발하여 광주시와 이천시를 경유, 여주시까지 복선으로 연결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 참석한 김성태 건설교통위원장(더민주, 광명4)은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경기동남부 지역주민들을 위한 광역교통체계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평가하며 “현재 시외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판교∼여주 간 이동시간이 약 42분으로 대폭 단축되고, 향후 월곶∼판교선, 여주∼원주선, 분당선, 신분당선 등과의 연결 등을 통해 서울진입이 훨씬 더 수월해질 것”이라며 이번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개통 효과에 대해 큰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