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의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이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으로 파주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체험은 지난 4월 KBS2 TV에서 종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실제 촬영지에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군번줄 만들기, 군복입기 등)과 ‘민북투어(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 등)’를 통해 즐거운 체험과 나들이 그리고 안보교육까지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10월 25일, 27일, 28일 총 3일에 거쳐 4개 사업단(학교생활도우미, 보육아동보조교사, 숲해설가, 방과후돌봄교실사업단) 16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다.
문화체험에 참석한 홍00(79세, 여) 어르신은 “군복을 입어보니 정말 군인이 된 기분이고 다양한 체험과 함께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다 군인들이 지켜주어서 든든하고 고맙다” 며 즐겁고도 감사한 소감을 전달하였다.
금번 문화체험은 ‘경기관광공사’에서 900만원 상당의 체험 및 버스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역할로써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