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1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비움 채움 나눔

한사랑, 사랑의 연탄 나눔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

대다수의 시민들에게 연탄은 지난 시절 아련한 추억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절재적인 생필품이다.


정이 넘치는 모임을 추구하는 한사랑(회장 안동근)에서는 20161218일 오후2시 포근한 이불속을 반납하고 나온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명시 옥길동(식곡마을)의 그늘진 이웃 4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더불어 사는 연대감으로 그늘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에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담당 주민센터인 광명6동의 최인철 동장도 나와서 함께 힘을 더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항상 주변을 둘러보며 더불어 사는 모임이 되자고 강조하는 한사랑의 안동근 회장은 일요일이라 행사도 많으실 것이고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으실 텐데 이렇게 나와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힘드시겠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기꺼이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회원 여러분! 파이팅입니다라고 했다.

한편 아빠를 따라와 열심히 연탄을 나른 초등학교 1학년 정현우군은 힘들지 않느냐는 물음에 재미있다.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티 없이 맑은 모습으로 활짝 웃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날’ 맞아 안마봉 100개 나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로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4기자원봉사대학, 맘편한봉사단)가 함께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1인 가구 봉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업사이클링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건강관리 용품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안마봉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말목 안마봉은 1인 가구와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