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행정

김익찬 시의원, 버스정류장에 탄소발열의자 도입 제안

광명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민주당)김익찬 시의원은 2016년12월20일 의회 폐회 날 10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버스승강장 등에 “탄소발열의자 도입”을 제안했다.

버스승강장 내 온열의자를 설치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약자·임산부 등의 교통약자와 학생들이 한파속에서 잠시나마 온기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광명시에도 시범케이스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김의원은 타지자체의 탄소발열의자는 겨울철 영하 10℃ 안팎을 오가는 추운 날씨 속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잠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했다.

탄소발열의자는 열전도성이 우수한 탄소섬유로 제작된 의자로, 전기에 연결해 온도(37℃)와 타이머로 오전 6시~오후 11시까지 맞춰두면 의자의 온도가 평균 30℃ 이상으로 올라간다.  또한, 탄소섬유로 제작돼 낮은 소비전력만으로도 열의 전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버스가 운행되는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의자를 따뜻하게 데우더라도 한 달 전기료가 1곳당 5천원에서 1만원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발열벤치 1개 가격이 약250만 원선이라고 했다.

탄소발열의자에 대한 사업 효과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명시에서도 앞으로도 교통약자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지역인 학온동 및 철산역 등에 시범사업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김의원은 버스정류장을  시와 그림·스토리텔링이 있는 버스승강장 조성 등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