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5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 그만큼 모든 것이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것이 현대사회이다. 이러한 시대에 자신의 이익과 결부되지 않은 일을 오래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강산이 두 번 변하는 1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광명시의 발전을 위하여 자료를 모으고 논문을 발표하며 1년에 한번씩 연구집을 발간하여 온 단체가 있다.

쉽지 않은 이 일을 진행해온 광명시발전연구회의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연구9집 출판기념회가 2014년 11월 28일 저녁 W컨벤션웨딩홀 8층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시의회 의장, 이언주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정은숙 새누리당 광명갑 당협위원장, 권세도 광명 경찰서장, 등 많은 내빈들과 자문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있었다.

박선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오성용 행사준비위원장은 그동안 연구9집을 발간하기까지의 방향과 과정을 소개하며 고생한 준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한다고 하였다.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는 최복후 수석부회장은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여러분들이 있어 광명시발전연구회 회원들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석한 내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대회사에 나선 김갑종 광명시발전연구회 회장은 창립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안 쓰던 안경을 쓰게 되고 검은 머리는 하얗게 변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회원들의 협조와 사랑으로 오늘 이 자리가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앞으로도 하나로 뜻을 모아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시민의 눈으로 보면서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면을 일깨워주는 여러분이 있어 광명시가 발전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정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에도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축사하는 양기대 시장.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지금처럼 시정에 관심을 갖고 좋은 정책을 개발해준다면 시의회에서도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축사하는 나상성 시의장.

현재 광명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광명의 문제점을 꼼꼼히 챙기고 그러한 문제점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축사하는 이언주 국회의원.

광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광명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의 역할은 좋은 정책을 시행 할 수 있는 예산을 가져오는 일일 것이라며 광명발전을 위해 예산 배정을 받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축사하는 손인춘 국회의원.

전에는 교육이 살기 좋은 도시의 첫 번째 조건이었다면 이제는 치안이 잘되어 있는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의 첫 번째 조건이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축사하는 권세도 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