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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청소년 독도.역사 수호대 발대식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의 도발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독도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경기도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72명이 201731일 오후3시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2017 경기도 나라사랑 독도.역사수호 한마음 대전 발대식을 갖고 독도를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협력위원회 정대운·박옥분·이순희 의원,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 국장, 박남근 독도향우회 수석부회장, 이미선 독도향우회 사무총장, 양철승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장 등이 참석하여 독도를 지키겠다는 청소년들을 격려하였다.

 

고양국제고의 노혜원 학생과 광명북고 이상현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은 소리향의 성악 앙상블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에 이어 인사말씀과 격려사, 독도.역사 수호대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3.1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은 "72명의 경기도에 있는 청소년들이 독도를 지키고, 역사를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여서 정말 뜻 깊고 앞으로 큰 성과를 내리라 기대한다. 또 정대운 도의원이 그동안 독도 사랑에 쏟은 혼신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독도 역사 수호대에 참여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하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의미 있는 결정 중 하나였다고 자부심을 느낄 거라 생각한다. 정의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데 광명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동안 독도 사랑에 뜨거운 열정을 불태워 온 정대운 도의원은 "가슴이 뭉클하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 독도 문제 등 우리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굳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모였다. 가슴 속에 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새기고,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가슴 깊이 생각하면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칭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로 바꾸기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개정조례안도 발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은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신라 지증왕 이래로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분명하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이 국내외 자료들과 일본의 고문헌들이 재 증명하였음에도 독도를 일본의 땅이라 가르치고 있는 일본정부는 침략의 역사를 왜곡하는 만행과 망언을 즉각 중단하라면서 이는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하고 두 나라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양국 국민들의 염원을 저버리는 반역사적 행태임을 경고한다’ ‘오늘, 우리 경기도 청소년 독도.역사수호대는 나라사항, 독도.역사수호의 제1실천자가 되어 독도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독도.역사 수호대는 밖으로 나와 광명동굴 소녀상 옆에서 98주년 3.1절을 기념하는 3.1 독립선언서 낭독, 삼일절 노래 합창 등으로 나라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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