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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제18회 ‘광명사진예술인연합전’ 열려!

셔터를 누르는 순간 자연 속으로 그냥 녹아버리고 싶죠!

제18회 ‘광명사진예술인연합전(회장 이광훈)’이 12월 3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의 주최로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이광훈 회장은 “누구나 카메라를 쉽게 다룰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보급형 카메라로부터 휴대폰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카메라들이 우리들의 삶의 양태를 담고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모두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시대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질 때 비로소 사진 예술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말했다.

역시 사진은 기다림의 미학, 부지런함, 작가의 감성인 듯하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생긴 신조어 중에 ‘프로튜어’라는 말이 있다. 프로페셔널(professional)과 아마추어(amateur)의 합성어로, 전문가 같은 아마추어를 말한다.

‘전문가 같은’이라는 말이야 말로 서운할 것 같은 사진 프로튜어 들의 전시회다.

다른 어떤 설명보다 먼 곳을 응시한 채 웃음을 머금은 그들의 얼굴이 그 순간의 희열을 더욱 자세히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연은 그 모습 그대로를 담아내는 것이 가장 훌륭한 것이다. 사람의 눈보다 더 좋은 렌즈는 없다. 어떤 기술적 응용이 가미되면 안 된다. 그래서 사진이 보이는 그대로 표현이 안됐을 때가 가장 속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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