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는 세계화의 가속화로 물류와 사람의 급속한 이동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주의 본격화에 따른 다문화사회에 대한 담론은 형성되어가고 있고, 많은 인식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단일민족을 강조하다는 한국적 특성은 아직도 다문화수용성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광명지역본부(본부장 이정헌)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점장 민경인)는 희망을 꿈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5월5일~6일에 다문화가족공동체 ‘광명 어울마루’의 용인에버랜드 가족캠프를 지원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평소에 가기 어려운 용인에버랜드를 아이들에게 구경시켜줌으로써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되었다.
한편, 광명 어울마루(회장 이해순)는 다문화 및 비 다문화 가정이 모여 2015년 3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단체로 내.외국인이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언어 등을 이해하고 교류함으로서 따뜻한 다문화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다문화공동체의 인식을 개선하기위해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