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복구의 여력이 딸려 절망의 한숨을 쉬고 있는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주민들을 위해 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정순묵,김정진)에서 팔을 걷어 붙였다.
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저금의 손길이라도 보태자는 차원에서 2017년 7월 19일(수) 06:45 새마을회관에서 16명의 회원들이 집결하여 경기도의 회원들과 함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도착 후 처참하게 쓸고 간 수해의 현장에 가슴아파하던 회원들은 잠시도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 부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정순묵 회장과 김정진 회장은 “갑작스런 연락과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힘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우리의 손길이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큰 힘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분들의 아픔에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아마도 이런 것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자 새마을이 자랑스러운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구슬땀을 흘린 후 먹는 꿀맛 같은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