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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청·와·대(청소년이 와글와글 대토론 의회학교) 아이들의 국회의사당, 헌법재판소 탐방기

경기도교육청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경기도교육청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청··(청소년이 와글와글 대토론 의회학교) 학생들과 주미화 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학부모 도우미 등 90여명은 지난 715일과 81, 국회의사당과 헌법재판소에 다녀왔다.

 

국회의사당에서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손민정 강사의 진행으로 자유롭게 토론회를 열었다. 모둠별로 공공장소에 의료용품이 부족하다,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발생, 여러 장소에 반려동물의 배설물이 많이 보인다,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길거리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 청소년만의 공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청소년의 공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주제로 나누어 토론을 했다.

토론을 마무리하며 국회의원에게 제안할 내용들을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보았다. 아이들은 각 모둠별 주제에 맞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고 앞으로 이어서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 구체적인 정책들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이어서 심상정 의원을 만나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다. 한 아이는 어제 TV에서 봤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다니 너무 놀랐다.”고 했다. 심상정 의원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국회의사당에 대한 안내자의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광명시 국회의원인 백재현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예산결산심의위원회실에도 가보았다.

 

헌법재판소 탐방은 김신호 연구관의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어긋난 법을 재판하는 곳이다. 아이들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구관은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대통령을 재판한 것이 아니라 헌법에 어긋난 행위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심판한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이어서 옥상정원과 도서관을 둘러본 뒤 대심판정에 갔다. 대심판정에서 법복을 입고 재판관처럼 사진을 찍었다.

 

법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법이 생기고 없어지는 것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달라진다. 좋은 법, 국민 다수를 위한 법, 사람을 위한 법을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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