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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칭찬릴레이] '복지정책과 김용진 팀장'

긍정적인 사고와 배려로 내 자신의 열정이 있어야,,,

[공무원 칭찬릴레이] 복지정책과 김용진 팀장.

긍정적인 사고와 배려로 내 자신의 열정이 있어야,,,

칭찬 릴레이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하루였으면 한다.

뉴스인 광명은 광명시에서 크고 작은 업무와 맡은 바 직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소신껏 일을 하는 광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칭찬릴레이로 보도, 광명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태기로 했다.

처음 접했을 때 똑 부러져 보이는 외모에 거리감을 느꼈으나 점차 대하면서 똑 부러져 보이는 외모에서는 거리감이 아니라 똑 부러지는 ‘사회 복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는 광명시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무한돌봄센터 팀장 김용진씨를 평하는 A씨의 말이다.

굳이 이름을 밝히기 꺼려하는 A씨는 김용진씨 덕분에 일자리 걱정 없이 이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복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져 그들이 하는 일에 한 없이 고마움을 느낀다며 칭찬릴레이에 제보했다.

이에 김용진씨는 “당치않다. 복지과에 근무하면서 당연히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겸손해 하며 “특히 저소득층, 소외계층, 법적으로 부양가족은 있지만 실제로는 혼자 생활을 하여야 하는 힘든 독거노인들에게 관심이 많아 그들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무진 포부를 밝혔다.

김용진씨는 충남 온양온천에서 태어나 온양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때부터 광명에 살아왔다는 그는 92년 9월 사회복지에 첫발을 내딛었다. 털털한 성격에 남의 어려움을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 탓에 자신의 마음과 달리 외부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올 때도 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는 일에만 신경을 쓴다고 한다. 아마 여든이 넘으신 노모께서 23살 젊은 나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해 하시는 여든 노모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 여든 노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얼마전 교회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 참여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

김씨는 가장 최근에 이혼을 하고 아이와 같이 거주하는 광명6동 젊은 분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로부터 키프트카를 지원 받아 생업을 할 수 있게 지원 하였다. 마치 자신의 일 인양 어린아이처럼 신나서 좋아라 하며 이야기 한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가장 힘든 건 ‘규정 되로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할 뿐이라며 한숨을 내 쉬기도 한다.

특히 김씨는 “복지정책과 공무원을 많이 도와 협동하는 의지를 보여 줘 더욱 성실하게 일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로 가능하면 긍정적인 사고와 배려로 자신이 가진 열정을 사회복지를 위해 전념하겠다.”고 했다.

부족한 예산으로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사회봉사할 때도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어설픈 손놀림이지만 나름의 보람을 찾고 아직도 홀로 추위를 견뎌내야 할 많은 소외된 이웃을 일일이 살피지 못해 늘 미안하다며 눈가에 이슬이 맺힌다.

다음 칭찬릴레이로 일자리창출과 심재성 과장을 추천했다, “지난날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야 말로 요즘 찾아보기 힘든 발로 띄는 행정을 펼치는 분이여서 추천을 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뉴스인 광명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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