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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금강정사 『행원』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이웃사랑 나눔의 자비를 실천하는 금강정사

광명시 설원리(소하동)에 위치하여 광명의 대표적 사찰로써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구름산 금강정사가 2017914일 불교·기독교·가톨릭 3대 종교가 모여 사회적기업육성법 재정 10주년을 맞아 주최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실천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톨릭·기독교·불교 3대 종교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 가톨릭 착한소비한마당을 시작으로 2016년 불교 자비와 나눔마당”, 올해는 사회적기업육성법10주년과 더불어 기독교 이웃사랑과 나눔실천행사를 공동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은 종교계가‘1종교시설 1사회적기업 연계운동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종교시설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가 있다.

 

금강정사는 2012년부터 종교계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 전인 약 1997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고자 하는 뜻으로 금강정사 신도회자비의 밑반찬 사업을 시작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80여 가정에 매주 반찬 3종 세트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하지역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경로식당 운영하였으며, 20127월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회적기업의 사업을 시작, 설립자본금(인건비.운영비)4천만원 지원 및 매출확보를 위해 금강정사 내에 판매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였다.

이처럼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경기도와 광명시로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표창을 받는 등, ‘행원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를 받아 도시락사업과 독거노인 밑반찬 무료배달, 소하동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강정사 주지(동일)스님은 수상 소감에서 “‘행원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광명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정사는 1990년도에 회주 벽암 지홍(조계종 포교원장)큰스님께서 서울 구로, 광명일대의 일반 대중들에게 부처님의 정법을 펴고 생활 속에서 불법을 실천할 수 있는 정법도량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호법활동을 중심으로 연 2회 불교입문교육, 1년 과정 불교대학 및 특강 등 문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되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템플라이프, 외국인 근로자 초청 템플라이프를 진행하고 있다.


,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직영으로 보리수 어린이집, 보리수지역아동센터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SK테크노파크 어린이집, 광이 어린이집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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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철2와 함께 버스킹&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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