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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기필코 노인전용 종합복지관으로 건립토록 하겠다.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부모가 없는 자식이 있을 수 없듯이 우리세대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어른들이 있어 우리가 바로 설 수 있는 것이다. 항상 우리의 앞에서 솔선수범하며 고귀한 경험을 전수해주는 어르신들의 날. 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017925() 09:30 동부새마을금고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노인회관이 다시 건축하는 관계로 동부새마을금고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광명의 116개 경로당에서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공이 큰 수상자들, 박종애 광명시노인지회장과 임원들, 양기대 광명시장, 이언주 국회의원, 권태진.정대운 도의원, 나상성.고순희.이영호.김익찬.김기춘.조화영 시의원, 심중식 자유한국당 광명을당협위원장, 이효선 전)시장, 금강정사 동일 주지스님, 신혜정 광명종합복지관장, 주명식 원로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제21회 노인의 날을 축하하였다.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 같던 기념식은 박종애 노인회광명지회장이 기념사에서 광명시 삼만 칠천여명의 노인 여러분!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노인의 날을 만든지도 벌써 21년이 흘렀다.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한 양기대 시장이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아쉬운 점은 일부 지각없는 시청공직자들이 노인회관을 새로 건립하면서 노인들을 뒷방 늙은이 취급하겠다는 발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른 지자체에서는 노인회관을 새로 지으면서 노인전용복지관을 만드는게 일반적인 추세다. 효성이 지극한 시장은 일부 지각없는 공직자들의 농간에 흔들리지 않고 전용 종합복지관으로 지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 “노인회장으로서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다짐하면서 새로 짓는 노인회관을 기필코 노인전용 종합복지관으로 건립토록 하겠다” “37년간 복지관을 위탁 관리해온 노인들에게 기득권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양기대 시장이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게 하였다.

 

이에 양기대 시장은 축사에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만이 아니라 일년 365일 어르신들을 공경해야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광명시 인구의 12%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노인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시장을 대신해서 욕을 많이 먹는걸 알고 있다. 그러나 고민은 국비를 받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한꺼번에 바꿀 수 없다. 타협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앞으로 2년의 시간이 있으니 슬기롭게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보살펴준 광명시 각 동과 기관의 공로자들에게 시장의 표창수여가 있었고, 노인회광명지회 김경희 전)부회장은 광명시 최초로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의 표창을 수상하였다.


, 얼마 남지 않은 한가위 명절의 인사를 하는 의미로 양기대 시장과 시의원들이 큰절을 올렸고, 이날 행사장의 주인인 최복후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축사 말미에 직원들을 불러 함께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면서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하였으며 국회 일정으로 늦게 참석한 이언주 국회의원도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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