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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우리마을은 우리들이'

시의원과 함께 공모사업 관련 간담회

광명시평생학습원 시민제안프로젝트 2017 마을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우리 마을은 우리들이20171024일 평생학습원에서 서미화(민주시민교육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고순희, 이영호 시의원과 함께 공모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모사업을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해야할 점에 대해 기탄없는 토론이 이루어졌고, 고순희 부의장과 이영호 시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돕고,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는 기획안을 올릴 때 모든 것을 고려하여 올렸는데 예산이 삭감되어 다시 기획안을 올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다시 짜야 하는 것이 힘들고 기운 빠지게 한다고 했으며, 민들레 마을학교 김영숙 회장은 마을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강사로서 충분한 역량이 되는데도 이력서에 학력기재나 자격증을 요구하기 때문에 오히려 활동가들을 위축시키고 있다. 마을 강사들이 활동을 하면 동기부여가 돼서 참여자가 늘어난다. 이런 부분이 고려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공모심사 과정에서 문제점’ ‘회계중심의 평가방식에 대한 문제점’ ‘회계처리와 행정운영 일지 작성 등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사전교육이 미흡한 점’ ‘제안자나 기획자가 강사로 활동할 수 없도록 제안을 두는 지금의 방식은 외부강사를 쓸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기에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등이 있었다.

 

, 개인이 공모사업을 제안해서 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공공성 함양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개인이 활동할 수 있는 반경을 만들어 줘야한다고 했다.

 

고순희 부의장은 정기적인 모임을 만들어 마을공동체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돕겠다고 했다. 영수증 처리 문제점에 대해서는 기준을 완화하여 20~30만원이상 재료구입시에 사진을 찍어 첨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런 간담회와 같은 후속 모임이 정례화 되었으면 좋겠다. , 마을공동체와 같은 사업을 하는 시민들이 모여 회의도 하고 복사나 출력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무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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