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심중식 전)당협위원장, 광명시장 출마선언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견인할 성장 동력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

심중식 전)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201811014:00 광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광명시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광명시장 출마인 심중식 전)위원장은 보수의 험지가 되어버린 광명에서 보수의 깃발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한다면서 정치란 보수와 진보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야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 일방적인 독주는 시민이 주인이 아니고 공천권을 쥐고 있는 사람에게 충성하는 폐단을 낳는다고 했다.

 

또 지난 8년의 양기대 시장이 홍보위주의 정책으로 여론을 호도하였다며 광명을 애향심이 없이 잠만 자는 도시가 아닌 사람냄새 나는 도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도시, 내가 살고 자식이 살고 대대손손 후손이 살아야할 도시, 경기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견인할 성장 동력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예술이 살아 숨 쉬는 광명’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 ‘보금자리 지역에 10만평 규모의 의료관광특구’ ‘도시재생사업을 확대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아래는 심중식 전)당협위원장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저 심중식은 오늘 보수의 험지가 되어버린 광명에서 보수의 깃발을 다시 세워야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20186.13 지방선거의 광명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보수와 진보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춰 시민들의 삶을 이끌던 광명은 어느 순간 경기도의 호남이라는 소리를 듣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치란 보수와 진보가 적절하게 균형을 맞췄을 때 시민을 무서워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려 노력해야 하는데 지금 광명 현실은 한쪽의 일방적인 독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통령의 지지율이 60%가 넘는 상황이 이어지는 20186.13 지방선거는 보수의 약세를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고, 광명 또한 그러한 예상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국민들이 또, 광명시민들이 이러한 선택을 하게 만든 데는 박근혜 정권의 부패와 무능으로 인한 보수의 잘못이 많다는 점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구도는 정치후보자들에게 무조건 지지율이 높은 쪽으로 줄서기를 하게 만들고 시민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닌 지역의 공천권을 쥐고 있는 사람에게 충성하게 만드는 모순을 초래하게 됩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오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기자 출신의 시장이 시정을 펼친 지난 8

광명의 모든 정책은 홍보로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것을 포장하여 시민들의 여론을 호도하였습니다.

 

빚이 없는 체무제로 도시를 몇 달씩 홍보하였지만 체무제로라는 것은 그만큼 일을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라는 것이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팽배합니다.

      

구조상 절대 이익이 날 수 없는 광명동굴은 들어간 비용은 공개하지 않고 입장객 수와 수익만 발표하여 시민들이 공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는 모순을 몇 년 동안 계속하고 있습니다.

 

몇 년째 지지부진한 뉴타운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재산권에 제약을 받고 있으며 소신과 확신 없이 갈팡질팡하는 시정에 정을 나누던 이웃과 등을 돌린 시민들이 많은 것이 광명의 현실입니다.

 

무조건 광명시에서 추진할 것처럼 주민들에게 희망 섞인 기대를 주었고 광명도시공사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하였던 가리대.설원리 개발은 주민들이 원한다는 미명하에 LH로 사업권을 넘기려한다는 의혹을 갖게 하여 주민들 사이에 갈등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광명의 현실입니다.

작대기라도 더불어 민주당의 공천만 받으면 시장에 당선된다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이제 광명에도 당의 지지율로 시장이 되어 자신의 출세를 위해 시정을 펼치는 시장이 아닌 정말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는 인공지능기술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이 급격히 향상되고 제품과 서비스가 지능화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이처럼 혁신적 변화는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주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인간성 상실로 인한 이웃 간의 소통부재로 정이 메마른 미래도시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이건 사람과 사람이 서로 부대끼고 정을 나누는 도시가 먼저입니다.

      

지리적 특성상 서울의 위성도시로 출퇴근 인구가 많고 도시의 정주의식이 약한 광명은 자칫 애향심과 정이 없는 잠만 자는 주거위주의 도시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패션도 돌고 돌아 복고풍이 다시 찾아오듯 눈부신 과학의 발달은 아이러니하게도 행복의 가장 필수적 요소로 서로 안아주고 배려해주는 인간적인 정을 꼽는 시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 심중식은 광명을 애향심이 없이 잠만 자는 도시가 아닌 사람냄새 나는 도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도시, 내가 살고 자식이 살고 대대손손 후손이 살아야할 도시, 경기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행복한 미래를 견인할 성장 동력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러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첫째, 문화체육예술이 살아 숨 쉬는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광명은 광명문화재단이 설립되었지만 문화적인 터전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문화예술을 공연할 수 있는 곳이 시민회관 한곳에 불과하고, 그나마 시의 많은 행사에 대관을 하다 보니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33만의 도시에 종합운동장 하나가 없어 경기도민체전 한번 유치하지 못하는 것이 광명의 현실입니다.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문 공연장과 종합운동장을 만들어 33만의 도시에 맞는 문화체육의 격을 갖추겠습니다.

 

둘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중국의 경제발전과 사막화로 인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신설 학교에는 식당과 다목적 체육관 등이 갖추어져 있지만 기존의 학교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없어 체육시간에는 아이들이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무상교복, 무상급식의 의식은 평준화가 되었지만 시설평준화는 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 나라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셋째, 보금자리 지역에 10만평 규모의 의료관광특구를 만들겠습니다.

 

의료관광객 2명을 유치하면 중형 자동차 1대를 수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로 의료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효과적입니다.

광명은 다른 도시에 비해 인천공항과 교통연계가 잘 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이런 좋은 조건을 살려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탈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의료관광특구를 만든다면 광명시민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시킬 수 있는 1순위 효자 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광명에 성형,미용 등,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관광특구를 만들어 외국관광객을 유치 광명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넷째, 도시재생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광명은 구도심과 신도심의 차이가 굉장히 큰 지역입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신도심은 건설경기의 활성화로 새로운 건물들이 세워지면서 주거환경이 좋은 상황이지만 뉴타운 열풍이 불었던 광명동 일대의 구도심은 도시형성이 오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뉴타운이 해제된 광명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확대하여 정이 살아 숨 쉬는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저 심중식이 가고자 하는 길이 비록 지금 현재는 희망의 불빛보다는 무모함이라는 어둠이 먼저 보인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 자 내일의 희망의 열쇠를 쟁취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경기도의 호남이라는 보수의 불모지 광명에서 결연한 심정으로 출사표를 던집니다.

지역적으로 인구에 비해 땅이 좁은 광명은 현재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으로 획기적인 비상을 할 수 있느냐 아니면 정체된 서울의 위성도시로 남느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저 심중식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경기도의 그 어느 도시보다 사람 냄새나는 광명을 만들어 시민여러분에게 행복한 웃음을 드리겠습니다.

뜨거운 성원과 사랑으로 저 심중식 가는 길에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110

                                                                                                                         심 중 식 드림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