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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학교운영위원회는 이렇게!

12월17일(수) 오전 10시에 평생학습원에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 주최로 학교운영위원회 마지막 연수를 가졌다. 이 연수는 모두 5회로 진행하였고, 이번을 끝으로 혁신학교, 교장 공모제, 예결산 바로보기 등 학교 운영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배우며 알차게 마무리하였다. 이 날은 학부모 간담회로 진행하였는데, 학교운영위원인 학부모, 새내기 학부모 등 다양한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경험도 나누고 모르는 것을 묻고 답하며 궁금증을 풀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는 오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답변을 해주었다.

한 학부모는 자녀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데 1학년 학부모가 학교운영위원을 해도 되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1학년 학부모든 6학년 학부모든 학교운영위원회가 하는 일을 잘 알고 참여해야 한다. 아무 것도 모르고 운영위원이 되면 무의미하다. 그래서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위원을 하기 전에 소모임을 만들어 미리 공부하고 논의하며 준비를 하여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아직까지 학부모들은 학교의 높은 벽을 실감한다. 학교는 벽을 낮추고, 학부모는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학교 운영에 참여해야 한다. 모르는 것은 공부하고, 내 주장만 고집하지 않으며,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학교와 교사와 학부모가 소통한다면 아이들은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광명에서 이런 연수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부모들의 답답함도 풀고 교육환경의 발전을 도모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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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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