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시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자칫 더 사람이 그리우며 외로울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해 철산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행석,장홍자)는 2018년 2월 21일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보양식을 대접하였다.
차가운 겨울 혹시 모를 낙상에 대비하여 어르신과 인솔자를 1:1로 매칭하여 정성껏 모시는 모습에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함을 전하였다.
명절 전에는 이곳저곳에서 그늘진 이웃들을 챙기지만 명절 이후에는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상황을 파악하고 홀몸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린 철산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같은 단체가 있어 우리 사회의 봄이 조금 더 빨리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