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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광명나선거구 시의원 1명 줄어

치열한 공천경쟁이 나타날 듯

지난 5일 국회본회의에서는 헌정특위에서 올라온 제주,세종을 제외하고 광역의원을 663명에서 690명으로 기초의원을 2,898명에서 2,927명으로 증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광역의원은 128명에서 129명으로, 기초의원은 431명에서 447명으로 16명 늘어났다.

 

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의결을 바탕으로 6일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초안을 마련해 이날 31개 시·군과 시·군의회, 각 정당에 전달했는데 수원·화성시의원은 3명이 증가하는 반면 광명·안성·포천시의원은 1명씩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선거구획정위가 마련한 초안에 따르면 수원·화성은 시의원 3명이, 고양·용인·남양주·시흥·김포·하남은 2명이 늘고, 성남과 안양·광주는 각각 1명씩 증가한다. 이 중 화성과 시흥은 비례대표 의원이 1명씩 늘어난다.

 

광명은 기존 3명이었던 광명나선거구의 시의원 수가 2명으로 줄었다. 광명나선거구는 뉴타운 공사로 인한 철거가 진행되면서 급속하게 인구가 빠져나갔다.

20182월 현재 나선거구의 인구는 78,371명으로 가선거구의 64,143명에 비해 14,228명에 밖에 많지 않아 광명시의원 1명당 시민 수 25,500에 훨씬 부족하여 1명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선거구획정위는 9일까지 각 시·군과 시·군의회, 정당 등으로부터 초안에 대한 의견을 받은 후 최종안을 14일까지 도지사에게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도가 입법예고 등을 거쳐 선거구획정안을 조례 개정안에 담아 도의회에 제출하면, 도의회는 13일부터 진행되는 3월 임시회 기간에 이를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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