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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이슈가 미투 운동이다. 하루저녁 자고 나면 새로운 사건들이 터져 나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황이다. 가히 쓰나미처럼 우리나라를 집어삼키고 있는 현상이다.

 

미투 운동(Me Too movement)은 성폭력 생존자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잇달아 고발한 현상을 뜻한다. 이 성폭력으로 인한 미투 운동이 문학, 영화, 소설, 연극, 대학, 정치 등 모든 분야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은 그동안 성폭력이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었다는 반증이기에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광명에서도 문현수 전 시의원이 페이스북에 현역 도의원의 성추행의혹을 게재하고 이어서 지역의 언론들이 이 내용을 기사로 올리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문현수 전)시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고민 끝에 글을 올리다면서 그래도 누군가 손을 내밀기에...”라고 시작하였다.

 

하여 문현수 전)시의원이 페이스북에 누구라고 이름을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이 예상하는 당사자에게 내용을 확인해봤다.

 

언론으로서 양측의 입장을 게재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이다.

 

확인 결과 이 사건의 당사자를 직접 면담하지 않아 정확한 사항은 알 수 없으나 문현수 전)시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위원장,도의원의 주장에는 차이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현수 전)시의원의 철산동상업지구 술자리는.....상업지구가 아니다.

학부모 운영위원들을 2차에 노래방으로 안내한은.....제보 여성이 계속 가자고 해 동행한 여성위원과 함께 가게 됐다.

손을 주무르고 끌어 안는 등의 행위를 반복적으로 했다.....반복적인 행위를 한 적이 없다.

술자리에서 화끈하게 놀았다고 자랑했다.....결코 그런 적이 없다.

불쾌하여 집에 가겠다고 노래방을 빠져 나왔으며.....일행이 전부 같이 나왔다.

이처럼 양측이 주장하는 부분이 서로 차이가 크다.

 

결국 이 문제를 풀어내려면 이 사건의 당사자이자 문현수 전)시의원에게 도움을 청한 여성이 나와서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먼저 일 것 같다.

 

문현수 전)시의원이 페이스북 말미에 저는 이 두사람이 정치 그만하기를 권합니다라는 말이 아니어도 두사람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당 관계자에게, 가족에게, 시민들에게 받았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부유물처럼 떠다니는 소문의 진상을 정확히 밝혀 이러한 일들이 사실이라면 거기에 맞는 벌을 받고 당사자에게 사죄함이 마땅하다.

 

, 만약에 이러한 일들이 사실이 아니고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미투의 쓰나미를 지방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정치적 모함이라면 수년을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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