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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칭찬 릴레이2] 일자리창출과 심재성

공무원의 책임은 무한의 책임이다.

공무원의 책임은 무한의 책임이다.

칭찬 릴레이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하루였으면 한다. 그 두 번째 칭찬릴레이주자로 일자리창출과 심재성 과장의 이야기 이다.

뉴스인 광명은 광명시에서 크고 작은 업무와 맡은 바 직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소신껏 일 하는 광명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칭찬릴레이로 보도, 광명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태기로 했다.

# 추천한 김용진팀장에게 한마디

김용진 팀장하고는 2년여간 같이 근무 한 적이 있다. 그때 팀원들과 서로 의기투합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를 하나가 되어 좋은 성과로 이루어져 추천하지 않았나 싶다.

#가장 보람 느낀 적

보람을 느꼈다는 것은 내 생각과 열정을 갖고 추진한 결과 2013년에는 ‘고용노동부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부분’에서 ‘우수상 및 상금 8천만원’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의지와 노력으로 ‘하면 된다’는 신념과 노력의 댓가가 아니겠는가? 금년 3월에는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9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일자리창출에 재투자 한다. 중앙단위에서의 좋은 평가와 성과라 다른 무엇 보다 보람이 있으며, 한 때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실의에 빠진 한집안의 40대 가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맙다고 찾아 왔을 때가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이 모든 결과는 다른 시군에서 하지 않은 광명시만의 스타일을 독창적인 마인드와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여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부분이 가장 큰 보람이 아니가 싶다.

# 가장 힘 든 시기

브르셀라 전염병이 유행 하던 시기 송사에 휘말려 완전히 해결 하는데 까지 2년 10개월 동안 민간인 신분으로 있을 때 가장 힘들었다.

공무원이 아닌 때 막노동을 하면서 또 다른 세상을 경험 했다. 그때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바깥세상(공무원이 아닌)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때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아니였나! 생각한다.

# 공무원이 된 계기

중학교 때 농사를 하시는 아버님과 함께 논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면사무소 직원을 발견하시고는 아버님께서 막걸리를 대접하여 드리는 것을 보고 아버님께 왜! 막걸리를 대접하시냐고 물었더니 “우리 동네를 위하여 손길 하나하나 마을 주민들을 위하여 주시는데 대한 작은 정성이다.”라고 말씀하셔 나도 앞으로 남들에게 존경받는 공무원이 되어야겠다. 생각했으며 결정적인 계기는 고등학교 때 은사님으로부터 “너는 나중에 국가 공무원이 적성에 맞고 성공할 수 있는 인물이다.” 라는 말씀을 듣고 그때부터 공무원이 되기로 소박하나마 작은 꿈을 갖게 되었다.

# 늘 고마운 아내와 가족

지금까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아침밥을 굶은 적이 없다. 늘 집사람이 아침 식사를 챙긴다. ‘아침밥을 든든히 먹어야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다.’고 한다. 저녁때면 ‘오늘 저녁은 요?’하고 묻는다. 찬밥이 있으면 다시 밥을 해준다. 힘들 때 전혀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 봐주기만 한 아내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있다.

모나지 않은 성격으로 근면, 절약하는 성격이 참 대단하다고 느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과거 월간지에 근검과 절약, 저축하는 그런 모습들로 인하여 인터뷰에 응한 적도 있다. 아이들을 양육하며 내조하는 부분, 내가 공무원 이지만 집사람도 같은 공무원이라는 생각으로 내조를 하고 있다.

# 가훈에 얽힌 이야기

‘웃으며 살자’늘 미소를 잃지 않고 어떤 시련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웃음으로 가족을 이끌어 가는 것이다. 그냥 웃으며 살자는 것이 아니라 꽃 중의 꽃은 웃음꽃이요. 소리중의 최고의 소리는 웃음소리이니 건강하고 화목하지 못하면 웃을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웃고 살수 있다는 것은 가정, 직업 모든 것이 형통 하였을 때 웃을 수 있다. 화목이란 것은 형제와 가족 간의 우애 가 있어야 하고 정신과 육체적 건강이 뒤 따라야만 정말 웃으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 형태의 가훈을 붙여 놓고 있다.

지금은 화장품 회사의 메니저로 근무하는 딸의 대학 입시 면접 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한다. “좌우명이 뭐냐? 평소에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좋은 글이 있는가? 라는 물음에 딸은 머릿속이 백지상태에서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하다가 집 거실에 걸려있는 가훈이 생각이 나서 이야기를 하고 그 뜻을 면접관 앞에서 이야기 했더니 좋은 점수로 대학에 합격했다.”고 살짝 웃음 꼬리를 감추지 못한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7번의 주례를 보게 되었지만 그때 마다 당부하는 것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랑신부에게 신혼여행 첫날밤에 머리를 맞대고 가훈을 먼저 정하라고 말을 한다고 한다.

 

# 후배공무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하지도 않고 어려울 것이다.’ 라는 예단보다 ‘하면 이룰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매사 열린 긍정적인 마인드와 항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적극적인 위민행정과 끝으로 윗사람과 소통하는 공무원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다음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으로 의회사무국 김범규 주무관을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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