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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시발전연구회, 2018년 워크숍&세미나

광명유일의 연구단체로 시정발전에 기여해야!

광명시 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계층 간 불균형 해소, 미래사회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명시발전연구회!

 

광명시발전연구회(회장 김갑종)2018년 워크숍&세미나를 2018623() 07:00 보령시 일원으로 다녀왔다. 대천5동 주민센터에서 있은 세미나 및 토론에서는 안세희 센터장의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었다.

 

김갑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는 지금 새로운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부흥하는 광명의 발전을 기약하고 새로운 삶의 지혜를 찾아 시 정책 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시민이 참여해야 한다. 새로운 정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 나은 광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안세희 센터장은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사회적 경제는 협동조합과 관견 기업, 상호공제조합, 민간단체에 따라 실행되는 경제적 활동을 포함한다면서 “2007년에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일정한 인증 요건을 갖춘 뒤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20183월 기준으로 총 1,906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 중이다. 그중 일자리제공형이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측면은 사회적 기업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가라는 측면에서 유럽의 기업가 정신과 비교하면 비판적 시각에 직면하게 된다사회적 협동조합은 이용자 소유 회사로 영리행위나 비영리행위를 통해 공익을 추구하는 새로운 기업모델이다. 권리와 책임을 나눠 갖는 것이 협동조합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라고 했다.

사회적 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목적의 다양화 필요, 민간 거버너스의 확충, 성과를 보는 시각의 변화 필요, 영세한 사업장에 대한 지원 필요, 민간형 자립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일자리 창출이 성공했지만 일자리의 질을 보면 단순노동형이 많다. 사회적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감성적, 철학적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발표를 마무리 했다.

 

세미나 및 토론 후에는 대천크루즈호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 버리고, 광명발전연구회가 광명시정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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