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맞이하자는 조촐한 종무식 겸 송년회가 철산 1동사무소 3층에서 있었다. 김홍래 동장을 비롯한 나상성 시의장, 김정호 시의원을 비롯한 철산1동 각 단체장, 단체원들이 참석한 이날 송년회는 이종한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나상성 시의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렵게 준비한 10Kg짜리 10포의 전달식과 한해 동안 철산1동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도지사 청소년유공 부문을 수상한 김해남 위원과 시장 표창을 받은 백영숙(주민자치), 이영구(주민자치), 유세종(바르게살기 회장)
시의장 표창을 수상한 장현정 직원
도장장, 도의원 표창을 수상한 최복열(방위협의회 회장), 김진택, 김경남(새마을지도자)
이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로 올해의 서운함을 떨어버리고 다가오는 새해를 좀 더 힘차고 행복하게 맞자는 건배 등으로 이어졌다.
김홍래 동장은 “한해동안 동의 발전에 노력해주신 단체장과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좀더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서 함께 웃고 울며 하나가 될 수 있는 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모든 주민들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덕담을 하였다.
항상 주민들을 배려하고 함께 하려는 동사무소 직원과 동의 일에 협력하여 함께 가려는 주민들의 종무식 및 송년회는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가운데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