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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일상에서의 예술, 취미로써의 예술, 2018 광명생활문화축제

()광명문화재단과 ()한국문화의집협회에서 준비한 2018 광명생활문화축제 with 문화의집나의 하루, 나의 일상 <9 to 5, 5 to 9>’이 지난 915()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전국의 생활문화공간이 130여개 문화의집의 네트워크인 ()한국문화의집협회에서 매년 개최되었던 전국문화의집 생활문화축제와 ()광명문화재단의 광명생활문화축제가 만나 더욱 더 풍성한 축제로 광명시민들을 만났다.

 

2018 광명생활문화축제 with 문화의집은 생활문화인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 속 문화예술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이번 축제에는 광명 시민을 비롯한 각 지역에서 생활문화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약 30여개의 문화의집도 참가하여 특색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존의 동아리 프로그램 나열식의 생활문화축제가 아닌 동아리 발표와 더불어 <일상에서의 예술, 취미로써의 예술>을 표현하는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텃밭에서 가꾼 푸성귀로 나만의 쌈을 만들고, 전국의 문화의집에서 가져온 팔도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한쌈한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가져와 새주인을 찾을 수 있는 <물물교환 장터>. 축제장에서 만화책을 즐기고, 음악을 듣고 캠핑을 할 수 있는 <일상의 휴식>. 가지각색의 다양한 가게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숍>. 전국 생활문화팀의 전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손익은 체험>. 목공, 가드닝, 식물예술교실 학생들이 운영하는 이동정원 <한점의 꽃씨>. 목수올림픽과 목수아저씨와 함께 놀잇감으로 만들어보는 <일상 놀이터>. 문화예술동아리들의 버스킹 공연 <놀이터콘서트>, 축제장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사진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150여명이 함께 만든 설치미술 프로젝트 <나와 우리>. VR영화체험을 할 수 있는 <미니영화관>. 공연, 전시, 마켓 및 체험프로그램 등 11개의 섹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특색 있게 꾸며진 시민운동장의 풍경으로 참여자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 이번 축제는 운동장 중앙을 중심으로 시계가 돌아가듯 시간에 따른 섹션을 배치하여 자유스럽지만 축제의 주제인 나의 하루, 나의 일상 <9 to 5, 5 to 9>’를 시민운동장 전체 공간배치를 통해 표현하는 공간기획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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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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