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밥으로 통하는 캠페인’2탄

할머니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궁중 떡볶이

이 세상에는 빨간 떡볶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매운 떡볶이에 지쳐있는 청소년 여러분!! 떡볶이는 먹고 싶지만 매워서 잘 못 먹었던 아이들!! 특급 비법이 담겨있는 고급스럽고 안 매운 궁중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2인분 기준)
재료: 떡볶이 떡 500g, 소고기 200g, 양파 1/2개, 피망 1/2개, 당근 10/1개, 대파 1대, 물 1컵
양념: 간장 3.5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2/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약간


1. 각종 야채와 고기를 정성스레 손질합니다.


소영: 고기! 고기 좋아요!
할머니: 고기도 꼭 있어야지. 소영이는 고기를 제일 좋아하지?
소영: 맞아요. 그런데 먹을 시간이 없어요...
* 할머니의 꿀팁 1: 대파는 어슷썰기, 그 외 재료는 채썰기를 사용하렴! 그렇게 해야 요리가 보기 좋단다~


2. 손질한 재료들을 팬에 볶습니다.


가현: 소영이랑 저는 저녁에 독서실 갔다 오면 그냥 라면 끓여먹거든요.
할머니: 아이고, 그럼 안되지! 공부도 중요하지만, 몸부터 챙겨야 하는거야.

* 할머니의 꿀팁 2: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면 된단다. 여기에 버섯을 넣어도 좋지~ 버섯이 산에서 나는 고기라잖니? 아, 꼭 중불로 볶아야 해! 너무 센 불로 볶으면, 육즙이 빠져나가거든.


3. 손질한 재료에 물을 넣고 끓입니다.


가현: 와, 색이 정말 예뻐요!
할머니: 예쁘지? 색색깔의 채소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더라.
소영: 보기에도 좋구요!

* 할머니의 꿀팁 3: 이제는 무조건 센 불! 그래야 불맛이 배거든.


4. 재료와 양념을 더 넣고,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5분간 볶습니다.


소영: 헉,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니에요?
할머니: 아니야, 모두 나눠먹을 거니 푸짐하게 해야지.
가현: 세상 모든 할머니들은 손이 참 커요.

* 할머니의 꿀팁 4: 우리는 떡을 미리 불려뒀지만, 혹시 너희가 집에서 냉동 떡을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미리 데치렴!


5.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 할머니의 꿀팁 5: 직접 해서 혼자 먹는 것도 좋지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께 해 드리면 더욱 좋단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전해드리는 할머니들의 레시피 - 밥상휘게 같이할레♥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기자단 연재 시리즈 2탄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