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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명도시공사.인사비리.계약비리.인권유린 의혹

인적쇄신과 일벌백계의 선행이 필요하다.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아 경영진단 개선 기관에 포함된 광명도시공사가 인사비리.계약비리.인권유린의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철저한 진상규명이 요구되고 있다.

 

243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1122일 광명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윤호 시의원은 입찰을 피해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위해 금액을 나누어 여러번 계약하는 쪼개기 수의계약이 있었던 것으로 의심되며, 계약 담당직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와 계약한 경우도 있었다고 질타했다.

 

김윤호 시의원이 제기하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2017~201811월 수의계약에서 계약일자가 착공일자보다 늦은 경우가 20건에 달한다. 일은 먼저하고 계약을 나중에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경우냐!

 

201787일 계약금액 48,203,000원의 구슬아이스크림 구매건의 계약당사자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인테리어 및 창호업인 것으로 나타나 자격기준에 논란이 있다. 

 

새우젓 구매,황금패 구매,가방퍼즐,바비 등 테마파크팀 계약에서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쪼개기 계약한 의혹이 있다.


▶광명도시공사는 마등급으로 경영진단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효율성 저조, 적실성있는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수립 필요, 예산의 비효율적 편성 및 집행, 공기업정책준수 실적 미흡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저조,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율 저조(48.2%) 등의 경영평가를 받았다. 후속조치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의 경영개선방안 심의 및 경영개선명령을 남겨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18119일자로 공채를 통해 11명을 채용하려고 하는 게 맞는 일인가!

▶테마파크팀에서 빙글라이트 외 7종을 20,614,000에 수의계약한 톰토이는  계약 담당자 의 어머니 회사로 알려져 청렴의무 위반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인권에 관련하여서는 근로자 실신에 따른 병가기간 신청을 근로자의 아무런 설명 없이 일방적 휴직처리로 근로자의 급여,호봉산정에 영향을 주었고, 현장근로자의 전화응대 녹취록 무단 공개에 대하여 교육 참관 근로자의 해명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허가사항이라며 묵살하며 방관하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광명도시공사로 전환되면서 이사회 의사록에 대한 공개의무 삭제, 엉터리연구용역,도시공사 정관의 수시 짜맞추기 개정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광명도시공사는 2년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서 존립자체가 위험한 상황이다. 살아 남으려면 뼈를 깍는 인적쇄신과 과감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새로 취임한 김종석 사장이 대표는 전문적인 식견보다는 경영을 잘하면 된다고 했으니 믿어보겠지만 지금 들려오는 말처럼 내부적으로 곪아있다면 광명도시공사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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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제5대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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