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행정

한주원 시의원, 자전거 정책이 총괄적으로 진행되어야

보관대가 노후 되고 파손되는 등 관리가 안 되고 있다.

한주원 시의원은 20181213() 광명시의회 제24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광명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의 스피돔이 있어 자전거 타기 확산, 동호인 확대,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이나 동호인들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광명시에는 7.65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으나 전체 도로에 비해 매우 미미한 수준이며 조성된 자전거도로조차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이다.” “인도와 혼용하여 사용 중인 자전거도로는 노점상의 상행위, 전주를 비롯한 도로 지장물, 상가 진입도로 등으로 자전거도로로써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자전거도로의 확충과 기존 자전거도로의 과감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230개소의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되어 2,045대를 보관할 수 있으나 지하철 역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고 전체 이용자의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이미 설치된 보관대도 노후 되고 파손된 채로 방치되는 등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가 생활화되기 위해서는 자전거 렌트, 자전거도로, 자전거 주차장, 자전거 도난방지, 자전거 안전 교육, 미관을 해치는 방치된 자전거 수거까지 자전거 정책이 총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광명시의 자전거도로 추가 확충계획과 기능을 상실한 기존 시가지내 자전거도로의 정비계획 자전거 보관대 추가 확충계획과 기존에 설치된 보관대의 관리 및 정비계획 광명동굴 주변이나 광명사거리역 주변, 철산역 주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 주변 등 이용이 많은 자전거 주차장에 CCTV를 설치할 계획이 있는지 자전거 보관대와 주변에 방치된 자전거의 원활한 수거 및 재활용 방안 타 자치단체에서 시행중인 공공자전거 대여 사업을 광명시에서도 시행할 용의가 있는지 광명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력하여 광명시만의 특화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 및 홍보 전시관을 설치하여 운영할 용의가 있는지 물었다.

 

박승원 시장은 답변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주었는데 매우 의미 있고, 바로 집행할 수 있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여러 가지 예산을 수반해야할 내용들도 있다. 경륜장과 연계해서 자전거 정책들을 잘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