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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광명도시공사의 인권유린과 직장갑질을 고발한다.

김윤호 시의원, 광명도시공사 고발

김윤호 시의원은 315일 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812월 광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 광명도시공사의 인권유린과 직장갑질 요인을 확인하여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김윤호 시의원의 고발 내용에 따르면 2018102일 도시공사 경영기획팀 주관으로 CS(고객만족)교육을 한국서비스경영교육원에 외주하여 51명의 공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과정 중 당일 아침 08:00 도덕산캠핑장,광명희망카,광명골프장, 안내데스크 직원들의 통화내용을 동의 없이 녹취하여 전화응대 나쁜 사례로 51명의 직원들 앞에서 공개하여 특정성과 공연성, 전파가능성의 모욕, 명예훼손 소지가 있기에 고발장을 제출하였다고 한다.

 

, 당사자인 3명의 직원 중 2명이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1명이 고소를 취하하고, 현재는 1명만이 고소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석 광명도시공사사장은 노사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해 달라 해서 불미스런 일이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며 광명시에서도 6월에 감사를 하게 되어있다. 결과를 봐야 되겠지만 직원에게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 결과적으로 회사에서 미안하다고 했고, 그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 후로 인권교육도 인권선언도 했으며, 광명시 감사 이후 감사팀 만들어 조사해서 결과를 보고 징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영기획팀장의 답변을 보면 그 강사가 녹취록을 뜬다는 얘기를 안했기 때문에” “그런데 말씀드린 대로 당일 아침에 저희한테 통보도 없이 그렇게 떠지는 바람에 현장에서 사과를 드렸고요라고 밝히고 있으나 김윤호 시의원에 따르면 이주업체는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하여 감사과정에서 어느 쪽이 사실인지 진실게임 양상으로 번질 공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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