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6월 5일(수) 시정 질문에서 시의원들은 광명시를 향해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내며 ‘함께하는 광명 웃는 광명’을 만들기 위한 방향에 대해 물었다.
첫 주자로 나선 안성환 시의원은 “현재 광명시에서 운용되고 있는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문제점 등 기금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 기능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기금과 사업실적이 저조한 기금, 일반예산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금은 폐지하고, 기금통합관리를 통하여 각 기금에 여유자금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했다.
답변에 나선 집행부는 “광명시는 12개의 기금 총 536억 5,845만원이며 조성액 중 재량기금은 6개 191억 2,361만원이며 나머지 6개 기금은 법정기금으로 관리되고 있다. 법정기금 6개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재량기금은 종합적으로 재검토하여 실효성이 낮은 기금은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