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김영준 도의원, 이일규 시의원이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인 9월 3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철산복지관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연서도서관을 건립되면서 데크를 조성하고, 수로를 만드는 등 복지관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산을 끼고 있는 철산복지관은 주위의 울타리를 잡목과 칡넝쿨 등이 잠식하여 경계가 모호하고, 모기 등의 유충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더구나 새로이 수로가 만들어졌지만 주변의 잡목이나 칡넝쿨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수로가 제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정대운,김영준 도의원, 이일규,한주원 시의원은 정책을 개발하고, 예산을 심사하는 것도 시민을 위한 일이지만 직접 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것도 소중한 일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날 작업을 하게 된 것이다.
일정이 변경되어 참석하지 못한 시의원도 있었지만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측면에서 모두가 마음은 함께하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