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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광명중학교 제8회 정기연주회 ‘칸타빌레’ 성황리 개최

정서를 풍부하게 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광명중학교(교장 윤병훈) 오케스트라 칸타빌레의 제8회 정기연주회가 9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광명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 광명시가 혁신지구사업으로 후원해 2011년 창단된 광명중학교 칸타빌레(지휘 라현수)’는 현재 90여 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봉사음악회, 음악캠프, 학교 행사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반을 다져 제8회 정기연주회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1,2부 각 1시간 동안 진행된 칸타빌레는 carmen overture 서곡으로 시작으로 총 11곡이 연주되었는데 사회자(라현수)의 연주곡에 대한 설명이 관객의 이해를 도와 이날 연주회를 찾은 재학생,학부모,시교육관계자 등 5백여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교장 윤병훈은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지원청에 감사를 전한다. 멋진 화음을 내기위해 아침 일찍 등교하여 무더운 여름 방학 중에도 열심히 연습한 결과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의 노고와 파트별 지도 선생님께도 고마움을 전하한다. 연주회를 감상하며 학생들의 노고도 함께 기억해주길 부탁드리며 더불어 음악의 아름다움도 느끼며 정서를 풍부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3학년 김현찬 학생이 보여준 타지기 협주곡의 협연은 3년간의 칸타빌레 활동의 결실을 보여준 것으로 많은 후배 단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특히, 요즘 영화로 리메이크되어 흥행중인 ‘Queen 메들리곡은 관객들의 큰 호응으로 연주회의 절정을 이루며 열렬한 박수를 받아 공연의 분위를 더했다.


이날 연주회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날의 낭만과 향기가 잘 어울려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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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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