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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앞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린이집 지도 점검, 안전·안심 보육 환경 조성

광명시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안심보육 도시! 광명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유아 체험관, 장애아전문어린이집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의 공공성 강화

광명시에는 현재 국공립 30, 민간 70, 가정 164, 사회복지법인 1, 직장 4, 협동 4, 법인·단체 2개 총 275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률은 정원 9,849명 중 현원 8,440명으로 85.7%이며, 이 중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25.2%.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개원한데 이어 올해도 시립하안누리, 시립둥지, 시립가온자이 어린이집 3곳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01월 개관해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지원 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간제보육실 2개소, 너울가지놀이실 2개소, 장난감도서관 3개소를 운영하며,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부모 및 보육교직원 교육상담, 영유아 심리치료(놀이·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지도점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안심보육 환경 조성

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275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75개소 어린이집 전체가 안전공제회에 가입되어 있으며 전기와 가스 안전점검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보육 전문가 4, 학부모 4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21조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 관리 등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점검 활동을 한다.

 

지난해에도 관내 어린이집 151개소를 방문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심의사항에 포함해 일부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안심보육정책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강화

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립철산, 시립구름산, 시립안현어린이집 3곳의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292백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대체 보육 시설 확보 후 안현어린이집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17천만 원으로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 공사도 진행한다. 화장실 세면대 교체, 이중창 교체, 타일 수리 등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 자체 사업으로 어린이집 난방비, 아동 간식비, 대체교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22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냉방비 4천만 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비(급식비·운영비) 515백만 원 등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시와 부모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행복 육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아이들이 맘 편히 뛰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힘써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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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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