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곤지암도자공원서 평화의 ‘세라믹 꽃’ 피운다.

한국도자재단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기간 중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관람객 참여 이벤트 세라믹플라워가든-평화의 꽃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라믹플라워가든은 한국도자재단이 곤지암도자공원을 도자특화 테마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의 일부로,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을 방문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흙의 평화를 주제로 개최하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기념해 화해평화의 꽃말을 갖고 있는 데이지 꽃 25,915송이를 도예인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흙으로 빚는다는 구상이다.

 

데이지 꽃 수 ‘25,915’ 숫자의 의미는 남북이 분단된 1948년부터 지금까지의 총 일()(71*365)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도자 데이지 꽃은 소성(굽기) 작업을 거쳐 곤지암도자공원 부지에 입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곤지암도자공원을 조성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나아가 세계 평화를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활이자 예술인 도자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단의 아픔을 겪은 남북한 전통도예가의 삶을 조명하고 분단 이후 단절된 역사 속에서 한반도 도자 문화의 변화상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27.~11.24.) 특별전 <남북도자 하나되어>925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수협은행 철산역지점, 임대주택 임대보증금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9월 1일 수협은행 철산역지점과 공사 소유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8일 새마을금고 광명동부지점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금융기관과의 협력 사례로, 공사의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 체계가 한층 더 확대·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계약 시 임차인의 원활한 임대보증금 금융업무 지원 ▲공사와 은행 간 협조를 통한 신속한 입주 지원 등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된다. 특히 다수의 금융기관과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더 폭넓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새마을금고에 이어 수협은행과도 협력하게 되면서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