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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시 개청 38주년 기념식 개최

제31회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

광명시는 5일 시민회관에서 시 개청 38주년을 기념해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광명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환경미화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민을 특별 초청해 시민의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시립농악단의 풍물공연으로 시작돼 경기도지사 축하메시지 낭독, 시민헌장 낭독, 광명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31회 시민대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광명시민대상에는 이미경 좋은 이웃들 단장, 조용호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정환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민간위원장이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곳곳에서 나타나 애써주시고, 38년 동안 광명을 지켜주신 모든 광명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민선71년은 시민이 광명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토대를 마련하고 무엇을 향해 가야하는지 성찰하고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정한 성장을 위해 시민 모두 함께 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다.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꿈이다. 그 꿈을 시민참여를 통해 조금씩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이 참여하는 최고의 자치 분권도시, 일자리 있는 경제 도시, 촘촘한 복지서비스 도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 평생학습교육도시, 시민의 쉼터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광명시는 74만평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으로 자족도시, 신교통 중심지 KTX광명역, 광명동굴 주변 17만 평 도시개발로 경쟁력 있는 관광지, 무엇보다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오늘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단결하고 화합하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 공공, 공정, 공감의 가치로 함께 꿈꾸는 잘사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18개동 통합 시민의날 기념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이날 함께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취소했으며 체육대회는 각 동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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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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