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3.6℃
  • 맑음부산 4.6℃
  • 구름많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6.8℃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100인 위원 구성

여성친화도시 2기 본격 사업 추진 돌입

광명시는 효과적인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는 교육, 사회복지, 아동보육 관련 분야 활동가와 일반시민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보다 많은 여성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해 지자체 최대 규모인 100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방향과 전략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발굴 등의 활동에 나선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100인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100인 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 위원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영역에서 여성적 관점으로 정책을 제안해 주시고 지역 공감대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성 평등파트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정책의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는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애숙 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구성원으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 각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았다. 여성친화도시 2기를 맞아 성평등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여성안심귀갓길 운영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운영 위생용품 지원 공공화장실 등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점검 아이안심돌봄터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