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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

사회복지 담당부서 5개과로 확대, 복지예산 3천2백억여원 편성

광명시(시장 박승원)2020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 담당부서와 복지예산을 확대해 복지사업 추진 기반을 탄탄히 했으며,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광명시만의 특화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담당부서 5개과로 확대, 복지예산 최초로 3천억원 넘어

광명시는 올해 전체 예산의 45%를 차지하는 32백억여원을 복지 예산으로 편성하고 조직개편으로 사회복지담당 부서 1개과와 1개 팀을 늘려,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 사회복지 담당부서는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4개과이었으나 올해 장애인복지과를 추가해 5개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복지정책과 내 나눔복지팀을 신설해 광명시만의 특화사업인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확대된 예산과 조직을 기반으로 적극적이며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할 방침이다.

 

중장년 1인 가구 실태 및 복지수요 조사

광명시는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만65세 미만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가구분화로 인한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광명시 1인 가구는 전체 인구의 30%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1인가구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1인가구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더 세밀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평생학습 기능 추가한 맞춤 복지정책 추진

시는 저소득층의 돌봄과 보호뿐 아니라 자아실현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광명시의 강점인 평생학습 기능을 강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해 자택이나 그룹 홈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자기 계발을 돕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TF팀 구성, 평생학습 기능강화 공모사업 추진, 마을활동가 양성,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복지 돌봄 및 학습연계를 통해 복지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관 사회복지종사자 토론회 정례화

시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복지현장에서 발로 뛰는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토론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토론회를 열어 민선7기 공약사업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추진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업 추진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광명시만의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차별 없이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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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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