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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설명절음식 나누기

장애인 가구 70가정에 사랑의 온기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121()부터 23()까지 3일간 홀로 거주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 재가 장애인 7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설날 명절 음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명절 음식은 떡국떡과 모듬전, 3종 과일과 삼색나물, 소불고기, 물김치로 알차게 구성하여 재가 장애인 70가정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및 개인의 손길이 이어졌다. 화영운수는 쌀 20kg 10포를 후원하고 배달봉사에 참여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했다. 자원봉사는 광명시 지역 내 밝은 빛 후원자원봉사회 6개 분과, 밝은빛 부모회, 활동지원사로 이루어진 동그라미 봉사단체를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고 가정에 방문 및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홀로 거주하고 계신 이**씨는 최근 어려운 일로 마음에 상심이 컸는데 이런 뜻하지 않은 선물을 주시니 감사하다. 복지관에서 주는 선물로 새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겠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받는 음식인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먹겠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모든 분들 새해에는 아무 탈 없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후 20년 동안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매 년 명절마다 재가장애인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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