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새마을지회(지회장 장용성)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부녀회(회장 김맹수.김정진)의 18개동 협의회.부녀회장들이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였다.
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는 지난해 광명소방서와 ‘지역사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이어 지난 1월 광명시새마을회와 광명소방서. 기아자동차소하리공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날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의 지정 기탁한 기금 200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 물품을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광명시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게 되었다.
설치대상은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대상자 중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85가구에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설치·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18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독거노인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화기와 연기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집안 구석구석 세균소독은 물론 어르신들 스스로 마스크착용, 기침시 옷소매로 가리기, 올바른 손씻기 등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퇴치에도 적극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