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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광명시새마을회, 일손부족농가 마을쫑 뽑아주기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장용성)에서는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맹수.김정진)의 동지역.부녀회 회장단 45명이 2020.5.14.() 7시에 충남서산 팔봉면으로 달려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농가에 마늘쫑뽑아주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마늘쫑 뽑아주기 일손 돕기는 3년차 진행하는 행사로 남여 새마을지도자 45명이 충남 서산시 팔봉면 대황1리의 마을회관에서 농가대표를 만난 후 2곳의 마늘농가로 이동하여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마늘쫑 뽑기의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회는 농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식사와 음료 준비 일체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준비하여 봉사의 참뜻을 실시하였다.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비지땀을 흘리며 코로나19로 일손 부족농가에 무더운 날씨에도 허리를 숙인채 채 일손돕기에 몰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각동 회장들은 한 목소리로 마늘쫑 뽑기에 몸은 힘들어도 봉사의 보람으로 힘든 줄 모르겠다며 얼굴에서는 환한 미소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봉사를 마쳤다.

 

김맹수 협의회장, 김정진 부녀회장은 마늘 알이 실하게 자라기 위해 마늘쫑을 뽑아줘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여 마늘대를 벨 수밖에 없는 농민에게는 일손을 도와주고, 수확한 마늘쫑으로는 홀몸어르신들의 밑반찬으로 제공하는 새마을회에게도 도움을 주는 12조의 경제공동체운동에 광명시새마을가족이 앞장서 뿌듯하고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날 농촌봉사에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광명시새마을 가족이 와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두 손을 꼭 잡고 감사의 인사를 하는 농민대표 이종문 씨께 새마을 가족들은 내년에도 함께할 것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체 모든 봉사를 마치고 광명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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