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7.5℃
  • 박무서울 5.3℃
  • 흐림대전 6.6℃
  • 맑음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7.4℃
  • 흐림광주 8.0℃
  • 맑음부산 7.3℃
  • 흐림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0.5℃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5.3℃
  • 흐림금산 6.5℃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7.3℃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경기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민생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 대응 관련 2회 추경예산 7,708억 원 편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7일 기정예산 167,211억 원보다 7,708억 원이 늘어난 ‘2020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174,919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가운데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183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036억 원, 순세계잉여금 2,451억 원, 국고·보조금 반납 38억 등 총 7,708억 원이다.

 

세출예산안은 총 7,708억 원으로 코로나19 대응 300억 원, 민생경제 활성화 4,037억 원, 경직성 경비 3,589억 원, 자체·특별교부금 344억 원에 미집행 사업과 내부유보금 감액분 562억 원을 반영해 편성했다.

 

세출예산안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사업 예산에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211억 원 유치원 긴급돌봄 운영지원 30억 원, ··고 원격수업 지원 59억 등 총 300억 원을 편성했다.

 

또 경제 활성화 사업에는 학교 신증설, 증개축 사업비 3,041억 원, 급식기구·시설 확충 218억 원, 환경개선사업 626억 원, 복합특수학급 구축·운영 지원비 30억 원,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 15억 원, 교육지원청·직속기관 현안 수요 101억 원, 기타 6억 원 등 총 4,037억 원을 편성했다.

 

경직성 경비에는 교직원인건비 미편성분 2,514억 원, 유아학비 증액분 949억 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추가분 126억 원 등 총 3,589억 원을 편성했다.

 

자체·특별교부금 사업에는 학교폭력예방 지원 25억 원, 각급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구입 18억 원, 시청각지체장애학생 보조공학기기 지원 4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 22억 원, 기타 275억 원 등 총 344억 원을 편성했다.

 

감액한 사업 예산은 교육환경개선시설 236억 원, 민간투자사업 상환 41억 원, 교원·지방공무원 미추진 연수비 41억 원, 내부 유보금 101억 원, 기타 143억 원 등 총 562억 원이다.

 

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경예산안의 기조에 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사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이번 2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