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살아 숨쉬는 힘찬 입학식’
소하초등학교(교장 김형식)에서는 3월 2일,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1학년들의 힘찬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남자 113명 여자 129명 총 242명의 학생들이 2015학년도 소하초등학교의 1학년에 입학하여 설레는 초등학교 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재학생과 신입생의 상견례가 이루어졌다. 재학생들은 동생들을 잘 보살펴주고, 신입생들은 언니들을 잘 따르겠다는 든든한 약속의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 하게 된 신입생들에게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축사가 이어졌다.
담임교사 소개의 시간 선생님의 이름이 호명될 때 마다 신입생과 학부모들은 힘찬 환영의 박수를 쳤고, 담임선생님과의 앞으로의 1년 생활을 기대하는 초롱초롱한 눈빛들을 볼 수 있었다.
송다현 신입생은 “선배들한테 꿈과 희망을 담은 풍선을 전달 받고 어깨를 두드려 주고 힘찬 박수를 쳐줄 때가 가장 생각나요”라고 뿌듯해하였고, 참석한 남혜정 학부모님은 풍선을 위로 들고 밝게 흔드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이뻣다고 말하였다.
소하초등학교는 신입생들의 가슴 설레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으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소하초등학교에서의 생활을 잘 해낼것이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