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전시 공연 행사안내

배움과 소통의 공간‘마을공동체 북카페’문 활짝

- 29일 마을공동체 북카페 개소식 개최, 공동체 활성화 거점 공간 역할 기대

광명시에 마을공동체 북카페’ 3곳이 29일 문을 활짝 열었다.

 

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 북카페로 지소현로스터스커피, 수품당, 달리아트문화센터 3개소를 선정했으며, 시민을 맞이하기 위해 새 단장을 마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달리아아트문화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북카페 관계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북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바리톤 석상근 교수의 재능기부 축하공연과 독립출판 전문점(책방 연희)대표 구선아 작가의 일상에서의 글쓰기강연이 있었다.

광명시는 동네 카페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구축하고,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을공동체 북카페를 마련했다.

 

시는 북카페 1곳당 신간 도서 300여권을 비치했으며, 향후 저자초청 강연회, 원데이 클래스,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음료할인 등 이벤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시민들은 그동안 동네 이웃도 모르고 지내다 우리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이웃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공간 부족 문제를 많이 말씀하시는데, 이번에 편하게 독서하고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 배움과 소통으로 마을의 문제도 함께 고민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