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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교육협력센터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위한 민주적인 소통구조 마련

광명시는 지난 28일 교육협력센터에서 교육협력센터 실무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교육주체인 학령별 교사와 교장, 학부모, 마을교육단체, 교육을 진행하는 시민단체 및 협동조합, 학교 연계 교육을 진행하는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광명시 마을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깊이 있게 토론하며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모아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되려면 자주 만나야 한다.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실제적인 만남과 협업이 이루어 져야 서로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고 교육협력이 이루어 질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명시 마을교육의 중요 요소, 광명에서 주로 해결하거나 만들어 가야할 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시대 학교 학생 학부모와 마을의 소통은 어떻게 실현가능할 것인가?’ ‘광명의 아이들이 커서 마을에 대해 어떤 추억을 가지게 될까? 마을에서의 진로는?’ 등 단지 프로그램이나 사업의 단위를 넘어 함께 공동체로서 해결해야할 구체적이면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또한 마을교육 공동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신뢰’, ‘만남’,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자주 만나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를 신뢰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월 교육협력센터를 만들고 강연 및 토론회, 온라인 교육역량강화교육, 학부모 모임 등을 개최하여 마을교육 지원의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향후 학생들을 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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