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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교육지원청, 청소년의 꿈찾기“행복한 진로여행”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어울림상담코칭센터와 공동 추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의 미래 꿈 찾기행복한 진로여행프로그램을 지난 725()~88()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을 마쳤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관연계 공동사업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행복한 가정문화원 어울림상담코칭센터(이하 어울림센터)가 협약체결 후 공동노력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킨 부분이다.

 

이번 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한 행복한 충전이 필요한 나의 진로여행은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다양한 예술분야 직업체험으로 정서순화 및 진로탐색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의 꿈을 설계해 보는 프로그램이었다.

 

첫 번째는 미술을 통한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고, 두 번째는 청소년기 민감한 패션적 감각을 매개로 하는 나도 패션디자이너, 마지막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연치유를 주는 플로리스트, 푸드아트테라피 체험으로 마무리 했다.

 

모든 학생들이 3회 연속 100%로 참여율을 보이면서 나의 꿈에 대한 구체적 설계를 공유하고 미래 자신과의 만남을 위한 약속을 정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학생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패션디자이너에 대해 직접 체험하게 되어 친구들 앞에서 전문적인 디자이너가 된 것처럼 즐거웠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부족한 교육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사랑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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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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