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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김영준 도의원,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어떤 일을 했나

우리 동네 도의원,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의원은 누구!(1)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출된 129명의 지역구도의원과 13명의 비례도의원을 합해 142명의 도의원이 있다.

현재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유고 1명, 사퇴1명으로 140명의 도의원이 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32명,국민의힘 5, 정의당 2, 민생당 1, 무소속 1명으로 경기도의회가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의회는 의장, 부의장 2명, 운영위원회를 비롯 12개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정례회는 2회에 65일 이내, 임시회는 20일 이내로 연간 총회의 일수를 140일 이내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1,360만 경기도민을 책임지는 경기도예산 27조원, 경기교육청예산 1644,600억 등 43조원이 넘는 예산을 심사.확정 및 결산 승인한다.

 

142명이 43조원이 넘는 예산을 심사.확정 및 결산 승인하니 도의원 1명이 2,300억이 넘는 예산을 담당한다고 계산한다면 경기도의원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하지만 도의원은 시의원과 달리 시민들의 시야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어떤 도의원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시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광명시에는 4명의 도의원이 있다. 국회의원 지역구에 2명의 도의원을 두게 되어 있어 광명갑에 김영준,정대운 도의원, 광명을에 오광덕,유근식 도의원 등 4명의 경기도의원이 있다. 물론 경기도의회 구성처럼 광명시의 4명 도의원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4명의 도의원들이 얼마나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을 평가하는 데는 도정질문, 5분 발언, 조례의 대표발의, 지역예산의 확보, 언론의 노출빈도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공정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해서 경기도의 잘못된 점이나 시정을 요구하는 도정질문, 지역구나 경기도의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5분 발언, 경기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에 대한 조례제정 등에 대해 광명도의원들이 제10대 전반기 어떤 활동을 했는지 살펴봤다.

 

김영준 도의원, 10대 전반기 어떤 일을 했나

경기도의원에 당선되기 전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광명갑 구석구석을 돌아본 김영준 도의원은 지역을 잘 아는 장점과 풍부한 지식을 살려 제10대 전반기 활발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원과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광명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 상황을 체크하며 역할을 다하였다.

 

국회의원이 법안을 만드는 것처럼 도의원은 도민들을 위한 조례를 만든다. 공동발의는 이름만 얹어 놓는 것이기에 별 의미가 없고, 대표발의 조례안을 살펴보았다.

 

김영준 도의원은 경기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3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의 방향에 대해 묻는 도정질문은 구로차량기지의 경기도 광명시로 이전 적극 반대를 피력한 1,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5분 발언은 통일희망센터 설립의 필요성’ ‘구로차량기지 광명으로 일방적 이전 추진 결사반대2건을 하였다.

 

김영준 도의원은 전반기 가장 보람 있었던 일로 테크노벨리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거단지를 확장시키고 3기 신도시 사업에 합류시킨 점이다. 3기 신도시 사업에 합류시키지 못했다면 아마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김영준 도의원은 후반기에 임하는 각오에서 상임위를 사회복지 전공과 맞는 보건복지위로 옮겼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복지예산이 4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복지에 대한 범위가 굉장히 넓다. 공을 했지만 살펴봐야 할 부분도 많고 공부를 해야 할 부분도 많다. 전공과 관련된 상임위로 왔으니 광명시민과 경기도민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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