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환경

광명시 로컬푸드 탐사대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실천!!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광명YMCA등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정은아)9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 로컬푸드 탐사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광명 로컬푸드 탐사대]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로컬푸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푸드 마일리지 감소를 통해 기후·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푸드마일리지란? 음식 재료가 산지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수송거리를 말하는데, 식품 수송량(t)에 생산지-소비지 간 거리(Km)를 곱해 계산할 수 있다. 푸드 마일리지가 높을수록 온실가스가 많다는 뜻이다. 즉 광명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요리를 해서 먹을 경우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대응교육 광명시 농부님들이 직접 재배한 로컬푸드 꾸러미 지원 로컬푸드를 활용한 우리 가족 식탁 꾸미기 우리 가족만의 로컬푸드 레시피 만들기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 캠페인 참여 활동 결과 제출 등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진철(13) 가족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외식은 하지 않고 온전히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데. 무엇을 해 먹을 지가 매일 매번 고민이였다. 오늘도 마차가지로 저녁에 무엇을 먹을 까 고민하던 차에 감사하게 [로컬푸드 탐사대] 로컬푸드 꾸러미가 왔다. 가족회의를 거쳐 야채를 다 손질한 후 순대볶음을 만들어서 먹는데 신선한 야채라서 그런 지 더 맛있었던 거 같다. 늘 음식은 엄마 혼자 하셨는데. 가족과 함께 한 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그리고 음식재료를 구입할 때 환경에 대해. 그리고 광명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 로컬푸드 탐사대]는 광명시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족을 대상으로 1회차 진행되었으며, 2회차와 3회차는 10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최근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신선한 광명시 로컬푸드로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풍성한 한가위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가족봉사단 어버이날 <꽃길만 걸으세孝(효)> 진행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8일(목) 16시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버이날 맞이 ‘꽃길만 걸으세孝(효)’를 진행했다.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광명시의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가족단위의 봉사단체로,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원장 윤지연)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편지낭독 ▲합창 ▲카네이션 달기 ▲선물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 행사를 위해 가족봉사단 ‘그리니’는 전날(5월7일)부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양갱 400개를 만들고 포장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족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내 가족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김0은양은 “처음에는 편지 읽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시고 이뻐해 주셔서 뿌듯했다.”며, “어제 선물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오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뻤어요.”라고 전했다. 가족봉사단 박0역님은 “어르신들이 우실 때 너무 마음이 아팠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났다.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