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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예쁘다. 한글의 소리여! 그윽하다. 예술의 멋이여!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다.

109일은 제574돌 한글날이다.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는 국경일로 지정되었다. 또한 한글 제작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7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예총광명지회(지회장 김유종)는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멋스러움과 훌륭함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위해 광명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0109() 16:00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예쁘다. 한글의 소리여! 그윽하다. 예술의 멋이여!’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공연에는 박성민 시의장, 한주원,이형덕 시의원, 이영희 민주평통광명광명시협의회장, 임철빈 광명문화재단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바랬다.

 

한글퍼포먼스,국악,성악,무용,시낭송,해금연주 등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시켜 주었으며 지나가던 시민들이 아름다운 선율에 취해 발걸음을 멈추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김유종 한국예총광명지회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공연을 하면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볼 수 있고, 거리두기도 용이할 것 같아 기획하게 되었다. 574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 퍼포먼스로 한글의 우수함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연을 보면서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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