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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경찰서와 폭력 및 학대 가해자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는 16일 광명경찰서,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와 폭력 및 학대 가해자의 재발 방지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복되는 가정폭력과 학대의 경우 일방적인 피해자 보호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재발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경찰서는 보건소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가해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며, 보건소는 가해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 및 복지서비스 제공, 각 센터는 가해자 정신질환 및 자살위기 관련 사례관리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자 위주로 실무협의회방문솔루션팀을 구성하여 폭력 및 학대 가해자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가해자의 정신질환, 자살시도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가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으로 폭력 및 학대사건과 자살률이 감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광명경찰서 관계자는 업무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가해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만큼 가정폭력과 학대 없는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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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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