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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너를 위해 나를 불사르고

광명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여기 함께 걷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히는 사람들이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아무소리 없이 앞장서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 바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이다.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 항상 누군가와 부딪치고 섞이며 한평생을 살아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삶이라는 과정에서 목표를 세우고 정상을 향해 달려가지만 때때로 멈추어 서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멈춤이 없이 계속 가다가 고장이 나서 어쩔 수 없이 멈춰 서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 남는 것은 후회와 회한뿐이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휴식과 충전을 얻기 위한 멈춤이 필요하다.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멈춤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진 사람만이 주위를 배려 할 수 있다. 그래서 봉사는 물질적으로 풍부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항상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들이 모여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봄맞이를 하고 있다.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정순묵),부녀회(회장 김정진)에서는 새봄을 맞아 주말농장 일원을 깨끗이 청소하여 앞으로 주말농장을 분양 받는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를 하였다.


또 평소에 지속적으로 해왔던 것처럼 입맛이 없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맛깔스런 반찬을 만들어 봉사도 하고 새로 설치한 운반기가 고장 없이 잘 운행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새마을의 모든 일이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얹어 조촐한 고사도 지냈다.


누군가 어떤 일을 했을 때 다른 모든 사람들도 말로는 그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가 하여야 할 일을 앞장 서서 실천해나가며 사회의 그늘을 밝히는 사람들! 바로 새마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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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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