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이재명, 홍보대사 광희와 만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알리기 의기투합

올해 121일자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알리기를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배달특급 홍보대사 방송인 황광희 씨가 의기투합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집무실을 깜짝 방문한 황광희 씨와 만나 배달특급 론칭 토크행사를 갖고 배달특급의 취지와 소비자 혜택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지사는 황광희 씨와 퀴즈대결을 벌이는 등 재치 넘치는 입담을 주고받으며 배달앱 시장 독과점 해소, 저렴한 중개 수수료, 지역화폐와의 연계, 할인 혜택 등 배달특급이 지닌 다양한 장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이 앞당겨졌다.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는데 그만큼 집중화나 독과점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배달앱 시장 역시 마찬가지라며 배달특급이 공정한 경쟁 환경 속에서 도민들은 편리하게, 소상공인들은 큰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광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배달특급 홍보대사로서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며 배달특급 알리기에 적극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황광희 씨는 이 지사에게 특유의 친근감을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를 잘 부탁한다. 제가 광고하는 배달특급도 계속 이용해달라고 화답했다.

이번 이재명 지사와 황광희 씨의 토크행사는 향후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시범지역인 화성과 오산, 파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공정한 배달앱 시장을 형성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을 통해 개발·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이다.

 

민간앱 대비 가맹점 수수료가 6~13% 저렴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현재 지역화폐를 충전하면 10%의 선 할인을 제공하고, 여기에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다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하는 등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에이치엔(NHN) 페이코를 통한 주문에 한해서 1만 원 이상 주문마다 1,000원씩 적립해주는 제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달특급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겁다. 현재까지 시범지역 가맹신청 업체는 4,700여개에 달하고, 서비스 시작일 하루 만에 앱 가입자는 39,400여 명, 주문량은 3,400여 건, 거래액은 9,500만 원에 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사업 대상지를 27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2022년에는 도내 전 지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대사 황광희 씨와 배달특급의 소비자 혜택을 널리 알리고 공공·상생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배달특급앱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gcbrand.com.kgcdelivery_android) 또는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app/id1530874203)에서 내려 받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