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의원은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하여 소하지하차도는 사람 잡는 지하차도라며 당장 폐쇄하든지 직선화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소하지하차도는 준공이후 2016년부터 매년 1명씩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다
2020년까지 5년동안 5명이나 목숨을 앗아간 소하지하차도는 당장 직선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동안 사고 날 때마다 속도를 50Km로 낮추고 또 사고가 나면 경고판과 도로 도색을 하면서 안전운행의 경각심을 높여왔지만 사망사고는 막지 못했다.
이제는 더 이상 교통시설을 추가 설치해서 사망사고를 막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직선화를 하든지 아니면 폐쇄해야 한다고 했다.
그동안 5년동안 5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하차도를 더 이상 그대로 두면 내년에도 그리고 그 다음연도에도 또 귀한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책무가 있는 만큼 어떠한 비용이 들어가더라고 직선화 작업에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생명을 앗아가는 지하차도를 생명을 지키는 지하차도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하였다.
이에 성동준 담당국장은 답변에서 터널 구조상 박스로 제작되어 직선화는 어렵고 교통시설 보완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답하였다.
따라서 안의원은 시장과 1:1 보충질의를 통하여 시장의 지하차도 직선화에 대하여 다시 질의하여 직선화에 대한 시장이 답변을 받아냈다.
시장은 답변에서 시민의 생명을 귀하게 생각하며 지하차도에 대한 기술안전진단을 통하여 시의원들과 함께 직선화에 대한 재검토를 하겠다고 답하였다.